위원장에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협회는 기존 사무조직과는 별도로 '지배구조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으로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사진)를 위촉했다. 자문위원회는 기관투자자에게 제공할 주총 의안분석 보고서 작성업무에 대한 자문 및 의사결정 역할을 할 예정이다.
정구용 상장사협의회 회장은 "기업지배구조에 대한 논의 및 기관투자자들의 주주권 행사가 기업의 중장기적 가치를 제고하고, 성장잠재력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의결권 자문의견을 제시할 필요성이 높아졌다"고 구성 배경을 설명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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