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제2회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 포럼 개최

노동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0 20:22

수정 2019.06.20 20:22

부산시는 22일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글로벌 치의학산업 중심도시 조성을 위한 '제2회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5월 발족한 첨단디지털 치의학산업 발전포럼은 기업, 대학, 병원, 연구소 등 전문가 네트워킹을 통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업무협력을 위해 구성됐다. 매월 정기적으로 정부 정책 동향, 특허·인증 현황 등 최신 이슈, 해외기업 기술개발 현황 등 정보를 공유하고 저명인사 초청 강연, 토론회 개최 등으로 운영된다.

활동분야별로 △3D 영상정보 디바이스 △생체적합성 소재 및 제조시스템 △의료정보 빅데이터 기반기술 △인공지능 기반 건전성 예측 및 관리서비스 플랫폼의 4개 분과를 운영한다.
치과기자재 업체, 연구소(원), 대학, 치과병원, 정보통신, 의공학, 소재, 특허분석 등 치의학산업 관련 기관 40명 내외 전문가로 구성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윤지영 부산대치과병원 교수가 'ICT 스마트 덴탈케어 연구'를 주제로 경연하고, 윤준호 국회의원(해운대구을)이 참석해 부산 치의학산업 관련 여러 분야 전문가들과 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분과위원회별 활동 진행사항과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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