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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호 군포시의원 “원일연립 안전조치 필요“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1 03:01

수정 2019.06.21 03:01

이길호 군포시의원. 사진제공=군포시의회
이길호 군포시의원. 사진제공=군포시의회


[군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원은 19일 재난안전과 행정사무감사에서 위험건축물 현황에 대해 파악한 뒤 위험 등급이 높은 원일연립아파트 등에 대한 발 빠른 안전조치를 요청하고 장마 등 재난취약시기를 맞아 위험 건축물의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재난관리기금 등 공적 예산을 투입할 수 없는 사유재산에 대해 “사유재산이라 집행부에서 적극 대처하기 어렵다는 걸 알지만 민간전문가와 점검을 통해 선제적인 사고 방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도시재생과에 노후 건축물의 재개발·재건축 진행과 관련, 주민 간 갈등을 방관하지 말고 집행부가 중재에 적극 나서 사업 진행 마찰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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