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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 27일 팡파르

뉴시스

입력 2019.06.24 10:26

수정 2019.06.24 10:26

지난해 6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 한마음 축제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지난해 6월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장애인 한마음 축제 모습( 사진제공=성남시)

【성남=뉴시스】이준구 기자 = ‘제4회 성남시 장애인 한마음 축제’가 오는 27일 오전 11시~오후 3시 중원구 제일로 60 성남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장애인연합회에 속한 7개 단체의 회원 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성남시 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고, 결속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체육대회 형식으로 마련된다.


이날 나무토막 30개를 보드 끝에 있는 4개의 구멍에 밀어 넣는 게임인 슐런과 원반던지기, 컵 빨리 쌓기, 훌라후프, 투호, 한궁 등 모두 6개 종목의 경기가 각각 펼쳐진다.

경기 시작 전에는 초청 가수 나일준, 안가희, 이경진, 금은화, 현도현, 미히킴 씨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각계 각층에서 후원한 TV, 선풍기, 전자레인지 등 경품 추첨 행사도 연다.


성남시 등록 장애인은 시 전체인구의 3.7%인 3만5894명이며 장애인 복지를 위해 50곳의 복지시설에 연간 202억5600만원을 지원, 장애인 재활과 직업훈련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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