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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6 09:34

수정 2019.06.26 09:34

새내기 168명 힘찬 첫 발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25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168명의 신입사원들이 한전KPS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KPS 제공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지난 25일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 168명의 신입사원들이 한전KPS와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전KPS 제공

【나주=황태종 기자】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지난 25일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에 위치한 본사 빛가람홀에서 '2019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전KPS는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 서류 심사와 필기시험, 면접을 통해 16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
극심한 취업난 속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는 평가다.

이날 입사식은 '새출발! 한전KPS 변화와 혁신의 주역!'라는 주제로 샌드아트 공연, 영상물 상영, 사령장 수여, 입사선서, 회사배지 수여, CEO 환영사, 신입사원 답사, 선배와의 소통을 위한 즐거운 다과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범년 한전KPS 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리는 현재 새로운 도약을 통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신입사원들은 각자 맡은 분야에 있어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해 '글로벌 발전플랜트 솔루션 프로바이더'로서 한전KPS와 전력산업계를 이끌어 갈 변화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신입사원 대표는 답사를 통해 "세계 최고의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으로서 선배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전문가로서의 기술습득을 통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입사식을 마친 168명의 신입사원들은 신입입문과정과 직무별 교육 이수 후 본사 및 각 사업소로 배치될 예정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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