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연,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한 네트워킹데이 개최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6 12:00

수정 2019.06.26 12:00

중기연, 중소기업 해외진출 위한 네트워킹데이 개최

중소기업연구원(중기연)은 ‘중기연-KOICA 제3차 중소기업 정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중 개발도상국 공무원과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네트워킹 데이는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목적으로 국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중기연에 따르면 전날 25일 서울 동작구 중기연에서 중소기업부 관련 기관은 인도네시아, 요르단, 캄보디아, 베트남, 조지아, 우즈베키스탄 공무원을 만나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중소기업 관련 기관과 개도국 만남을 통해 민간 협력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중기연은 중소기업 해외진출 수단으로 공적개발원조(ODA) 네트워크를 활용할 계획이다.
심우일 수석연구위원은 “그간 ODA가 건물 짓는 사업이 많았다면 중소기업이 포함된 원조는 적었다”며 “개도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라도 중소기업이 포함돼야한다.
산업 기반은 중소기업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네트워킹 데이에는 창업진흥원, 기술보증기금, 한국벤처투자, ASEIC,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테크노파크협의회,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소상공인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이노비즈협회 등이 참석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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