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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펀딩 장외기업 분석, '아이스크림에듀'

최용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7 16:49

수정 2019.06.27 16:49

코리아펀딩 장외기업 분석, '아이스크림에듀'

장외주식 전문 P2P금융사 코리아펀딩이 교육 콘텐츠 회사 아이스크림에듀를 분석했다.

27일 코리아펀딩에 따르면 아이스크림에듀는 2013년 4월 21일자로 주식회사 시공미디어 아이스크림 홈 사업부문이 인적 분할돼 신설된 법인이다. 디지털 컨텐츠 개발 및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제공 등 전자출판업을 주된 영업으로 한다. 오는 7월 중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이스크림에듀 주 제품은 온라인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홈런’이다. 초등용, 중등용, 공부방용이 있다.
2017년 초 시작한 공부방 모델(홈런학습센터)과 2017년 말 런칭한 중학생용 ‘친절한 스쿨링’이 있다. 지난해 출시한 ‘아이스크림 하루’라는 학습지 제품도 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초창기 이래로 홈쇼핑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을 주축으로 성장해 왔다. 2016년 말과 2017년 초 공부방 사업 조직과 현장 영업 지사 조직을 구축해 온라인 기반 사업 구조에서 발전해 오프라인 기반 사업으로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코리아펀딩 관계자는 "다만, 이미 교육분야에 여러 업체가 있다는 점이 리크로 꼽힌다"며 "천재교육 ‘밀크티’, 웅진씽크빅 '북클럽 스터디', 교원 '스마트빨간펜'이 서비스를 시작해 경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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