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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국가 기록물 관리에 솔선수범

서혜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8 17:21

수정 2019.06.28 17:42

LX, 국가 기록물 관리에 솔선수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이달 27~28일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기록물관리 전문가 약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관리 협의회를 주관했다고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국가기록원 기록관리 교육센터와에너지분야 공공기관기록물관리전문요원, 전북대학교 문화융복합 아카이빙 연구소의 전문가 등 30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디지털 전환',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와 토론,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

최창학 사장은 "기록물 관리는 공공기관의 기록 의무와 기업의 책임을 위한 최우선 가치"라며 "이번 행사가 기록전문가의 역량을 높이고 국내 기록관리 분야의 혁신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X는 지난4년 간 정부로부터 기록물 관리의 공을 인정받아 4년 연속 '기록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는 2020년 1월에는 충남 공주시에 국내 최초로 기록관 중심의 라키비움(Larchiveum)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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