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네모이야기] 새만금의 바다가 육지라면

박범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6.29 09:12

수정 2021.02.08 14:51

[네모이야기] 새만금의 바다가 육지라면
[네모이야기] 새만금의 바다가 육지라면
[네모이야기] 새만금의 바다가 육지라면
새만금의 아침이다.

19년 8개월 대략 20년 만에 대한민국 사람들은 광활한 바다 위에 새로운 문명을 개척했다.

태양의 가시광선의 산란과 굴절로 환상적인 빛을 발하며 바다였던 육지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사람들이 함께한 대자연의 풍광이다.

감상은 뒤로 미루고 재미나는 퀴즈 하나 풀어보자.

새만금에서 유명한 라면이 있다.
무슨 라면일까?
‘바다가 육지라면’이다.


돌 맞을까 두렵지만 하나 더 풀어보자.

요즘 대한민국에 필요한 라면은?
수많은 ‘라면’들이 있겠지만

‘우리가 함께라면’이라고 말하고 싶다.


동(東) 서(西), 여(與) 야(野), 남(南) 북(北) 등 ‘우리가 함께라면’이 필요하지 않을까?

에메랄드빛의 환상적인 풍광을 감상하며
새만금의 아침 풍경처럼 평화롭고 아름다운 우리의 세상을 기대해 본다.

사진·글 = 박범준 기자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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