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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LS니꼬 ‘초등학생 과학캠프’ 3500만원 전달 등

뉴시스

입력 2019.07.02 14:14

수정 2019.07.02 14:14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LS니꼬동제련(제련소장 김영훈)은 2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에서 ‘제7회 CU 투마로우 사이언스 캠프’ 진행을 위한 사업비 3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LS니꼬동제련 배익철 어린이재단 울산본부장, LS니꼬동제련 민경민 이사, 김성수 총무팀장이 참석했다.

‘CU 투마로우'란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란 의미와 함께 구리의 원소기호인 Cu를 담고 있다. 이 캠프는 LS니꼬동제련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프로그램으로 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에게 체험 활동을 통해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과학캠프는 7월 24일부터 3일간 경주 황룡원에서 진행된다. 과학 채널 유투버와 함께하는 ‘간이 정수기 만들기 및 영상 제작’, ‘생존 배낭 꾸리기’, ‘3D펜으로 생존 용품 만들기’, ‘VR 별자리 체험’, ‘K-POP 댄스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주군, 베트남 기술교류협력단 파견

울산시 울주군은 수출 유망 중소기업의 수출 향상과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4박 6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 기술교류협력 사업단을 파견해 기술·제품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선호 군수 일행은 2일부터 사업단에 합류해 기술경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도시 간 MOU를 체결한다.

기술교류협력사업단에는 지역 내 기업 총 13개사가 참여하며 해외 제품수출 및 기술이전 상담을 진행한다.

◇동구, 주민 40명 대상으로 방사능방재교육 실시

울산시 동구는 1일과 2일 이틀간 지역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 유성구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방사능방재교육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INS 및 원자력안전규제체제 소개와 원자력에너지 및 방사능방재 기초 이론강의, 원전 시뮬레이터, 고리방사능방제센터 및 현장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방사능방재교육은 원전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원자력 및 방사능방재 기초 지식 배양과 방사능 사고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에는 1회당 40여명씩 4회에 걸쳐 지역주민 16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며 2차 교육은 8월 2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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