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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 2일 ‘Nothing Matters’ 발매…팬들을 위한 한국어 R&B 앨범 선보여

입력 2019.07.02 20:55수정 2019.07.02 20:55
박재범, 2일 ‘Nothing Matters’ 발매…팬들을 위한 한국어 R&B 앨범 선보여

가수 박재범이 ‘Nothing Matters’를 발매했다.

박재범은 2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EP 앨범 ‘Nothing Matters’를 공개했다.

지난 6월, 17곡이라는 압도적 볼륨의 앨범 ‘The Road Less Traveled’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박재범이 3주 만인 오늘(2일) 새로운 한국어 R&B 앨범을 선보인 것.

앞서 박재범은 SNS를 통해 한국의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된 R&B 앨범을 준비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발매 후 EP 앨범 수록곡이 음원차트 10위권을 기록할 경우 다가오는 주말 열리는 단독 콘서트에서 양일간 모든 관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겠다 깜짝 공약을 걸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만날 것을 약속하기도 했다.



박재범의 R&B 음악을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 이번 앨범에는 뜨거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밝고 경쾌한 곡부터 호소력 짙은 트랙까지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HAON(김하온)과 염따, Crush(크러쉬)가 피쳐링으로 참여하며 박재범과 호흡을 맞췄다. 또한 AOMG의 Ugly Duck과 Cha Cha Malone, Slom, OkayJJack이 프로듀서로 참여해 박재범이 지닌 다양한 매력을 음악으로 표현해냈다.

이번 앨범은 총 다섯 곡으로 타이틀곡 ‘All Day (Flex) (Feat. HAON(김하온) & 염따) (Prod. By OkayJJack)’를 비롯해 ‘Nothing Matters (Prod. By Ugly Duck)’, ‘Yummy (Feat. Crush) (Prod. By Cha Cha Malone)’, ‘홀로 (Prod. By Slom)’, ‘Encore (Prod. By Slom)’ 등으로 구성됐다.

/byh_star@fnnews.com fn스타 백융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