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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중앙도서관 ‘주말 야외공연’ 무료진행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0 09:37

수정 2019.07.10 09:37

시흥시중앙도서관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중앙도서관 거리로 나온 예술. 사진제공=시흥시


[시흥=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7월부터 9월 사이 주말에 시흥시중앙도서관에 가면 다채로운 야외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거리로 나온 예술>의 일환으로 ‘예술이 도서관에 찾아왔어요’를 오는 7월12일부터 9월21일까지 금요일 혹은 토요일 저녁 6시 중앙도서관 야외데크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2일 ‘바이올린 플레이어 440’팀의 바이올린 연주와 ‘Creation Hands’의 거리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19일에는 ‘요곡조곡’팀과 ‘디어매직’팀이 아름다운 음악과 마술 공연을, 26일에는 ‘로로’팀과 ‘이상한 마술사’팀이 악기연주와 마술 공연을 선보인다.

8월에는 2일과 9일 총 2회 공연이 예정돼 있다. 2일에는 박자영과 ‘MF COMPANY’팀이 보컬 공연과 마술 공연을, 9일에는 ‘Xxentertainment’팀과 매직트러블‘팀의 멋진 공연이 준비돼 있다.


9월에는 7일과 21일, 토요일에 공연이 열린다.
7일에는 ‘예결밴드’와 ‘유캔매직’, 21일에는 ‘주다프로젝트’와 ‘호커스포커스’의 화려한 공연이 전개된다.


전행주 중앙도서관 자료봉사팀장은 10일 “이번 행사는 일상과 가까운 도서관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공연을 시민 곁으로 더 가까이,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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