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 신고에 문 열고 들어가보니 40대 여성이..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한 주택에서 혼자 살던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2일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3시 6분께 부산 금정구의 한 1층 주택 내 거실 식탁 밑에서 A(48·여)씨가 숨져 있는 것을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의 집에서 썩는 냄새가 난다"는 집주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 열쇠수리공을 불러 출입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숨진 A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시신은 부패가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시신 부패 정도를 토대로 A씨가 지난 6월 하순께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A씨는 약 5년 전부터 혼자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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