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앉았는데 폭죽이 '펑'.. 위험한 장난에 2명 부상

다리와 성기에 부상 입고 병원에 입원

[사진=픽사베이]

미국에서 변기 속 폭죽이 터져 화장실을 이용하던 근로자들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미 뉴욕포스트 등은 지난 10일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소방차 수리소 화장실에서 두명의 근로자가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용변을 보기 위해 화장실을 이용하던 중 변기에 놓여진 폭죽이 터지며 변을 당했다.

한명의 근로자는 다리와 성기에 부상을 입어 병원에 입원해야 했으며, 다른 한명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위험한 장난의 배후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를 수리하고 소방 장비를 보관하는 곳에 대체 누가 폭죽을 설치했는지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고 전했다.

디트로이트 소방관 협회의 마이크 네빈 회장은 "협회 소속 소방관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면서 "굉장히 당혹스러운 사건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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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set@fnnews.com 이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