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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엘리트, 엘리트 브랜드 50주년 ‘한마음대회’ 개최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2 10:47

수정 2019.07.12 10:47

엘리트 50주년 ‘한마음대회’에서 최병오 ㈜형지엘리트 대표 겸 패션그룹형지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 대리점주들이 고객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엘리트 50주년 ‘한마음대회’에서 최병오 ㈜형지엘리트 대표 겸 패션그룹형지 회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과 임직원, 대리점주들이 고객의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엘리트 브랜드 50주년을 기념하는 ‘2019 엘리트 50주년 한마음대회’를 임직원 및 대리점주, 생산협력업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일과 12일 양일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진행됐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엘리트 브랜드 5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기 위해 엘리트 학생복으로 함께하는 형지엘리트와 엘리트 대리점, 협력업체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도 상호 발전하며 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이를 위해 우수 대리점 시상과 대리점과의 간담회도 진행하였으며, 단합을 위한 레크레이션과 체육대회, 50주년 세레머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새로운 50년을 위해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교복 시장 활성화와 추가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학생복 브랜드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향후 비전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엘리트 학생복은 1969년 제일모직 학생복 브랜드 ‘ELITE(에리트)’로 론칭, 1997년 엘리트 학생복 완제품이 출시됐다.
2013년에는 패션그룹 형지에 편입됐고, 2015년 ㈜형지엘리트로 사명이 변경돼 올해 브랜드 설립 5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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