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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토토즐페스티벌, 인기연예인급 DJ 보강해 업그레이드

뉴시스

입력 2019.07.12 11:44

수정 2019.07.12 11:44

【대전=뉴시스】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대전=뉴시스】대전 토토즐 페스티벌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2019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선보이고 있는 '대전토토즐페스티벌' 공연이 한층 더 풍성해진다.

대전시는 앞으로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파티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연예인급 디제이(DJ)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대전토토즐페스티벌은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와 중앙시장 일원 등에서 여는 야간축제다.

페스티벌 이름은 80~90년대 인기 가요 프로그램이었던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차용한 것으로 '대전에서 토요일을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페스티벌이 지역의 대표 즐길거리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에 맞춰, 연예인 디제이(DJ)를 대폭 보강할 계획으로, 오는 13일 제8회 토토즐페스티벌에서는 그룹 R.ef 출신 성대현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20일에는 춘자, 다음 달 17일엔 채리나, 9월 7일엔 개그맨 이상민·이상호, 같은 달 14일과 28일엔 인기가수 구준엽과 김성수의 공연이 예정됐다.


대전시 김용두 관광마케팅과장은 "토토즐 페스티벌의 만족도와 호응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 중"이라며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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