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 인니서 교육·시설보수 봉사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16 18:55

수정 2019.07.16 18:55

학생 32명 내달 11일까지 활동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이 16일 결단 및 환송식 행사를 열고 세계 7개국 13개 대학 학생 270여명과 오는 8월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이 16일 결단 및 환송식 행사를 열고 세계 7개국 13개 대학 학생 270여명과 오는 8월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오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동서대 제공
동서대는 이 학교 국제기술봉사단 학생 32명이 16일 U-IT관 로비에서 '국제기술봉사단' 결단 및 환송식을 했다고 밝혔다.

국제기술봉사단 소속 학생들은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 모조케르토시와 쿠팡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올해 24년째를 맞는 국제기술봉사단은 단장, 간사 2명 외 학생 32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동서대 국제기술봉사단, 인도네시아 페트라크리스찬대학, 일본, 중국, 네덜란드, 싱가포르 등 7개국 13개 대학 270여명의 대학생이 함께 참여한다.
이들은 힘든 환경에 처해있는 현지인들에게 각종 교육을 실시하고 시설보수, 태양광 가로등 설치, 바자회, 문화교류 등의 봉사활동을 한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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