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은행, 이노비즈협회와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경영자금 대출시 최고 1.65%의 금리우대 혜택과 기업e금융 무료이용, 경영컨설팅 무료제공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17일 경남중기청 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사진=경남농협

【창원=오성택 기자】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추진한다.

경남농협은행은 17일 경남중기청 회의실에서 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을 위한 것으로,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노비즈협회 회원사들에게 경영자금 대출시 최고 1.65%의 금리우대 혜택과 기업e금융 무료이용, 경영컨설팅 무료제공 등의 금융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이영석 경남중기청장은 “이노비즈협회와 농협은행간 상생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좋은 사례”라며 “중소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재도약을 통한 지역경제 활황을 고대한다”면서 “중소기업이 어려울 때 더 힘이 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e-mail] 오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