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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14년간 35만 슛돌이 키웠다

뉴시스

입력 2019.07.18 14:57

수정 2019.07.18 14:57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2006년 출범 20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서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 FC서울과 전북현대 K리그1 경기 1300명 초청
【서울=뉴시스】'맥도날드 스페셜 데이'
【서울=뉴시스】'맥도날드 스페셜 데이'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누적 참가자 35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마포구 상암동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맥도날드 스페셜 데이' 행사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FC서울과 전북현대의 K리그1 경기에서 거행한다. 이날 경기는조주연 한국맥도날드 대표와 축구교실 참가 어린이들의 시축으로 시작한다.

하프 타임에 참여 관중에게 20만원 상당의 맥도날드 경품을 나눠줄 '전광판 사다리타기 게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활동 영상 감상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 자리에는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참가 가족, 이벤트를 통해 모집된 고객, 맥도날드 임직원 가족 등 1300여 명이 초청돼 경기를 함께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앞서 2006년 출범한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은 지난 14년간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비롯해 '학교 방문 축구교실' '축구 코칭 워크숍' 등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첫해부터 FC서울과 손잡고 더욱더 전문적인 축구교실을 만들어왔다.

한국맥도날드는 지속해서 전문적이고 유익한 어린이 축구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이런 노력은 어린이들은 물론 학부모, 교사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그간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준 참가자 여러분에게 감사한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즐거운 순간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맥도날드는 로날드 맥도날드 어린이 축구교실 일환으로 시각 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 방문 축구 교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나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웃에게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행복의 버거',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 복지 증진을 위한 비영리 재단인 '한국RMHC' 후원 등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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