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피터’·‘마스’ 월렛 탑재… 갤S10서 만나요

디지털 자산관리·암호화폐 지갑..트러스트버스, 2가지 동시서비스

트러스트버스의 디지털 자산관리 애플리케이션(앱)인 '주피터'와 '마스'가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됐다.
트러스트버스는 디지털 자산 분석 솔루션 '주피터'와 QR코드 기반 암호화폐 지갑 '마스'를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발표했다.

최근 삼성전자는 갤럭시S10의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탑재하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는데, 이번에 트러스트버스의 '주피터'와 '마스'도 삼성 블록체인 월렛 탑재돼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정기욱 트러스트버스 대표는 "삼성 블록체인 월렛에 동시에 2가지 서비스를 탑재한 것은 트러스트버스가 처음"이라며 "향후 더 다양한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기술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피터는 암호화폐 시세 예측 서비스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그동안의 시세 움직임에 대한 방대한 기록을 분석하고 몇 시간 후에 시세가 어떻게 변할지 예측한다. 이용자는 마치 휴대폰에서 날씨나 미세먼지 예보를 확인하듯이 암호화폐 시세 예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주피터 이용자들은 마켓 및 시세와 관련된 정보들을 리포트의 형태로 제공받을 수 있다. 리포트를 통해 보다 정교한 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어 투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러스트버스는 주피터의 AI 시세 분석 및 예측 그래프가 실제 암호화폐 시세 움직임과 거의 일치한다고 강조했다. 수많은 과거 시세 데이터와 외부환경변화 데이터 등을 학습한 덕분이다.

'마스'는 암호화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지갑이다. 마스의 가장 큰 특징은 'QR코드'를 활용해 손쉽게 암호화폐를 주고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암호처럼 숫자와 알파벳이 나열돼 있는 복잡한 송금 주소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 송금오류를 피할 수 있다.

한편 트러스트버스는 블록체인과 AI 기술을 기반으로한 디지털 자산관리 솔루션 플랫폼이다. 현재 싱가포르에 본사, 한국에 연구개발(R&D) 센터를 두고 있다.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