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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사자'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초청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7.23 08:56

수정 2019.07.23 08:56

박서준 '사자' 제23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초청


한류스타 박서준 주연의 영화 ‘사자’가 제23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또 해외 57개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했다.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23일 ‘사자’가 오는 8월 1일 영화제 폐막일에 상영된다고 밝혔다. 판타지아 국제영화제는 북미 지역 장르 영화제로 앞서 ‘마녀’(슈발누아르 최고여배우상) ‘부산행’(대상)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자’는 또 해외 57개국에 선판매됐다.
북미, 호주, 뉴질랜드, 홍콩,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세계 주요 국가에서 한국 개봉 시기와 유사한 8월 초중순에 개봉될 예정이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악(惡)에 맞서는 판타지 액션영화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출연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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