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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우장호 기자 이달의 보도사진 spot news 최우수상 수상

뉴시스

입력 2019.07.24 10:08

수정 2019.07.24 10:08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제주=뉴시스】강경태 기자 =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24일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 제19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제주지방경찰청 신상공개심의위원회가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36)에 대한 신상 공개 결정을 내렸지만, 지난 6월12일 고씨가 제주 동부경찰서 유치장을 나와 검찰로 송치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얼굴을 철저하게 가린 모습을 담았다.

한국사진기자협회는 매달 spot news, general news, feature, nature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 명이 지난달 취재한 보도사진 작품 중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feature 부문에 매일경제 이충우 기자의 ‘멀리서 보면 작품이 된다’와 nature 부문에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차량 밑에서 대치 중인 톰과 제리’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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