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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식]허성무 시장, 국회 방문 국비 지원 요청 등

뉴시스

입력 2019.07.29 16:50

수정 2019.07.29 16:50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시는 29일 허성무 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자유한국당 정점식(통영·고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 홍익표 행정안전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주요 현안사업 실현을 위한 국비 확보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허 시장이 건의한 주요 사업은 ▲통합 창원시 재정적 특례지원 연장 ▲재료연구소의 연구원 승격 ▲창원 스마트산단 관련 10개 사업 811억원 ▲소재산업 육성 관련 7개 사업 280억원 등이다.

허 시장은 창원 경제부흥 원년을 이루기 위해 시의 중점 추진사업 중 하나인 창원 스마트산단 조성을 직접 챙겨보고, 최근 일본의 경제 도발로 위기에 처한 소재산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경제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무학, 제16회 함양산삼축제 홍보 지원

종합주류업체인 ㈜무학은 29일 창원 본사에서 함양군과 '제16회 함양산삼축제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수능 무학 대표이사와 김성기 함양산삼축제위원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무학은 부드러운 소주 '딱 좋은데이' 200만 병에 '2019 함양산삼축제' 문구와 축제 기간 등을 인쇄한 라벨을 부착해 산삼축제 홍보를 지원한다.


산삼축제는 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 함양군 상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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