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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장애인총연합회, 장애인 한바다축제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19.07.31 07:34

수정 2019.07.31 07:34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장애인총연합회는 오는 8월 2일 오전 11시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제22회 장애인한바다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지역 장애인 1300명과 자원봉사자 200명 등 1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등을 체험하는 한바다물놀이를 비롯해 팔씨름대회, 장애인 비치발리볼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해변한마당 등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장인 광안리 백사장에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합판 300장을 이용한 이동로가 마련되고, 천막도 총 80동이 설치된다.

◇부산대, 산학 연계 금융특강 개최

부산대 평생교육원은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와 공동으로 오는 8~12월 총 5차례에 걸쳐 산학연계 금융특강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특강에서는 '저금리 고령화시대'를 주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퇴직·부동산·자산관리·증여·주식 등 재테크관리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강의는 오는 8월 7일 트러스톤자산운용연금포럼의 강창희 대표를 초청해 '나는 퇴직이 두렵지 않다'을 주제로 열린다.


강의는 부산대 효원문화회관(NC백화점) 7층 719호 강의실에서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수강은 무료이며, 사전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부산문화재단, 감만상상데이 개최

부산문화재단은 오는 8월 3일 부산 남구 감만창의문화촌에서 '2019 감만상상데이' 두번째 행사인 '우주로 떠난 꼬마 예술가'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감만상상데이는 어린이들에게 예술적 상상력을 심어줄 수 있도록 기획된 상설 행사로, 이번 행사에서는 우주여행을 떠난 예술가를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과 우주 공간을 형상화한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자기만의 태양계를 만들어 보는 '우주 네트워크'를 비롯해 광섬유를 이용해 자신의 별자리를 표현해보는 '별들에게 물어봐', 분자요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우주인의 식탁' 등 예술과학융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프로그램은 회차당 최대 7명 참여가능하며, 한 프로그램당 소요시간은 약 30분이다.

또 보드게임 형식으로 우주와 과학에 대한 지식을 배워볼 수 있는 '스페이스 마블'도 마련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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