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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부산인권사무소, 어린이인권도서 원화전 개최 등

뉴시스

입력 2019.08.03 09:56

수정 2019.08.03 09:56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인권사무소는 오는 9월 25일까지 부산 도시철도 3호선 물만골역 지하1층 부산인권전시관에서 어린이 인권도서 원화전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이야기인 '어떤 느낌 일까?'(보림), 평화적 가치를 말하고 있는 '빼떼기'(창비) 등 4가지 이야기로 구성된 50여 개의 원화가 전시된다.

◇BIC 페스티벌 전시작 홈페이지 통해 공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BIC 페스티벌 2019'(BIC Festival 2019)의 최종 전시작을 확정하고, 전시작을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BIC페스티벌 전시작은 총 89작품이다. 이 중 일반 부문은 69작품, 루키(학생) 부문은 20작품이다.

참가 확정 게임 플랫폼은 현지 게임시장 트랜드를 반영하듯 PC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어 모바일, 콘솔, 멀티플랫폼, VR 등의 순이다.


'BIC 페스티벌 2019'는 오는 9월 5~8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서는 인디게임과 함께 하는 다이아TV 소속 크리에이터를 부대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BIC 페스티벌 공식 캐릭터 및 캐릭터 활용 굿즈가 최초 공개되는 등 올해도 풍성한 행사로 꾸려진다.

◇동래구,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부산 동래구는 오는 9~12월 장애인 인식개선 강사 양성과정, 자세교정 걷기 프롭테라피, 커피 바리스타, 나만의 캐릭터 이모티콘 제작 등 총 19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수강 신청은 오는 19~28일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교재비 및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

◇동구, 임산부 무료 도서택배 서비스 운영

부산 동구는 오는 16일부터 관내 거주 임산부와 생후 24개월 이하 영아 보호자를 대상으로 임산부 무료 도서택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신청서와 구비서류(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주민등록등본)를 동구도서관에 방문하거나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직접 하거나 대리로도 신청 가능하다.

회원승인 후 홈페이지 전용게시판이나 전화로 도서택배를 신청하면 신청분에 한해 익일 택배로 가정에 전달한다.
단 공휴일과 월요일은 제외한다.

1회 신청 시 최대 5권까지 대출할 수 있고 15일 이용 가능하며 1인 월 2회까지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도서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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