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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물놀이 한다”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4 01:23

수정 2019.08.04 01:23

장욱진미술관 물놀이.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미술관 물놀이.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미술관 바닥분수.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미술관 바닥분수. 사진제공=양주시


[양주=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오는 8월3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저녁 9시까지 그림을 관람할 수 있다. 주말에는 조각공원 내 바닥분수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욱진미술관은 여름철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6일까지 △청소년 대상 미술기자와 함께하는 ‘미술 감상 레시피’ △유아와 어린이 대상 ‘여름의 조각들’, ‘여름 담아 그림액자’, ‘여름에는 파인애플’, ‘여름에는 바람 따라’ 등을 운영한다.


장욱진미술관 밤들이.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미술관 밤들이.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미술관 미술교육.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미술관 미술교육. 사진제공=양주시

17일에는 미술관 야외정원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파사드 ‘밤들이Ⅱ-미술관 옆 영화관’과 어린이 가족 대상 프로그램 ‘강가의 아틀리에에서 놀자!’ 등이 관람객과 만난다.

아울러 개관 5주년 기념 특별전 ‘SIMPLE2019:집’과 함께 조각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매주 주말에는 조각공원 내 바닥분수를 통해 시원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장욱진, 천막 (A Tent), 캔버스에 유채, 37.5x45cm, 1973,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 천막 (A Tent), 캔버스에 유채, 37.5x45cm, 1973,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 자동차 있는 풍경(Scene with a Car), 캔버스에 유채, 40x30cm, 1953,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장욱진, 자동차 있는 풍경(Scene with a Car), 캔버스에 유채, 40x30cm, 1953, 개인소장. 사진제공=양주시

미술관 관계자는 3일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미술관에서 보내는 여름이 행복하고 즐거운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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