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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SNS 통해 실시간 중계 [베일 벗은 갤럭시노트10]

김성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7 17:10

수정 2019.08.07 17:10

삼성전자 홈피서 언팩행사 공개 실시간으로 의견도 나눌 수 있어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공개를 앞두고 세부 사양과 기능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한국시간 8일 오전 5시에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갤럭시노트10 공개행사를 연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S펜과 카메라홀을 강조한 언팩 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행사장에는 언론사와 협력사 등 약 4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현장 참석인원은 한정돼 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웹사이트와 SNS 등을 통해 공개 현장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언팩 행사는 현장에 가지 않더라도 웹사이트, SNS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공개행사를 볼 수 있는 사이트는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 홈페이지 등이다. 모바일기기와 PC를 통해 행사를 직접 볼 수 있다. SNS를 통해서도 공개행사를 볼 수 있다. 삼성전자 뉴스룸 페이스북, 삼성모바일트위터 등을 방문하면 생중계를 보며 실시간으로 의견을 나눌 수도 있다.

'갤럭시 언팩 2019' 이후 업데이트되는 자세한 소식은 삼성전자 뉴스룸과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관계자는 지난 2·4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을 통해 "갤럭시노트10은 더 직관적이고 확장된 S펜 경험, 향상된 생산성, 5세대(5G) 네트워크에 최적화된 멀티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갤럭시노트10은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등 2종으로 나올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지역에 따라 일부 국가에는 5G용 2종을, 5G 서비스를 하지 못하고 있는 나라에는 LTE용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통신사 등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은 9일부터 19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되며 23일 공식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ksh@fnnews.com 김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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