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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마니아라면 딱!'…삼성, 갤럭시워치 언더아머 에디션 출시

뉴스1

입력 2019.08.08 06:00

수정 2019.08.08 06:00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출시© 뉴스1
삼성, 갤럭시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 출시© 뉴스1

(뉴욕(미국)=뉴스1) 강은성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 6일 출시한 갤럭시워치의 신모델을 추가로 공개했다. 유명 스포츠브랜드 언더아머와 제휴해 운동자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진행한 갤럭시노트10 언팩행사에서 스마트워치 신제품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을 발표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케이던스(cadence)를 기반으로 달리기 자세에 대한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해 사용자가 부상의 위험 없이 더욱 즐겁게 달리기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사용자는 달리기 전에 페이스, 거리, 시간 등 목표를 설정하고 달리는 동안 오디오나 햅틱 효과로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달리기 후에는 자세에 대한 분석 결과를 포함해 통합적인 운동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언더아머 에디션'은 알루미늄 재질로 가볍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블랙 스트랩의 44mm 모델과 모드 그레이(Mod Gray) 스트랩의 40mm 모델 2가지로 출시된다.


한편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사용자가 건강 관리 목표를 달성하는데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운동·스트레스·수면 관리 기능이 향상됐으며 달리기, 걷기, 자전거, 수영, 로잉 머신 등 7개 종목을 자동 측정하고 총 39개 이상의 운동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업데이트 된 '페이스메이커와 달리기' 기능은 사용자가 운동 목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시간 페이스 코칭을 해주며 힘차게 달리기, 인내력 키우기, 지방 태우기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삼성전자는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마트워치 시장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입지를 높여 나가고 있다"며 "갤럭시 워치 액티브2는 소비자의 건강과 웰니스(Wellness)를 증진을 돕고 기기 간 연결과 갤럭시 생태계 경험을 통해 소비자의 삶의 편리성을 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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