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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영화 덕분? CGV 4DX 7월 역대 '글로벌 월별 최다' 관객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8 09:32

수정 2019.08.0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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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라딘' '스파이더 맨' '라이언 킹' 흥행에 기여
무슨 영화 덕분? CGV 4DX 7월 역대 '글로벌 월별 최다' 관객


CJ CGV의 오감체험특별관 4DX가 올해 7월, 역대 글로벌 월별 최다 관객 수 307만 명을 동원했다.

앞서 글로벌 4DX 월별 관객수 순위로는 '알라딘'으로 큰 인기를 모았던 올해 6월이 253만 명,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상영된 2018년 8월에 246만 명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달 27일 국내 4DX 관객 수로만 100만 명을 돌파했던 '알라딘'은 8월 7일 기준 글로벌 누적 관객 수 187만 명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7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라이온 킹’이 글로벌 누적 관객 수 각각 115만 명, 135만 명의 4DX 관객을 모으며 흥행 스코어에 기여하고 있다.


오는 14일 개봉을 앞둔 ‘분노의 질주: 홉스&쇼’도 4DX 신드롬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CGV 측은 밝혔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올 여름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속 사모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고공 헬리콥터 액션부터 리얼한 맨몸 격투, 도심에서 펼쳐지는 카체이싱 등 4DX로만 느껴볼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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