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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럭시노트10 9일부터 예판 시작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8 13:29

수정 2019.08.08 13:29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출고가는 △6.3인치 갤럭시노트10(256GB) 124만8500원 △6.8인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모델 139만7000원, 512GB 모델 149만6000원 등이다.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아우라 블루 모델.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단독 모델인 갤럭시 노트10 플러스 아우라 블루 모델. SK텔레콤 제공

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오는 9일부터 이통3사의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내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구매한 가입자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개통이 이뤄진다. 정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SK텔레콤은 갤러시노트10 시리즈 가운데 블루 색상의 갤러시노트10 플러스 아우라 블루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입힌 SK텔레콤 만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아우라 블루는 예약 가입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SK 텔레콤 고객은 5GX 초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 T2V2 카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5000원,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갤럭시노트10 구매시 라이트할부를 포함 월 8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롯데 Tello 카드로 통신비를 자동납부하고 카드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6000원,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KT는 갤럭시노트10 아우라 레드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KT는 갤럭시노트10 출시에 맞춰 고객의 5세대(5G) 통신 요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2~5번째 회선에만 25% 결합할인을 적용하고 1번째 회선은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결합 가구 내 5G 슈퍼플랜 요금제가 2회선 이상 포함되는 경우 1번째 회선도 25% 결합할인을 적용해 선택약정 25% 할인과 함께 할인 받아 월 4만원에 5G 무제한 요금제(슈퍼플랜 베이직, 월 8만원 기준)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9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가입 가능하며 할인 혜택은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공된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노트10 구매고객은 U+Family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 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할인 받는 통신비에는 해당카드로 자동이체 납부한 본인·가족·지인의 휴대폰·인터넷(IP)TV·사물인터넷(IoT)·소액결제액 등이 모두 포함된다.

LG유플러스와 제휴하고 있는 13개 사의 포인트를 합산해 휴대폰 단말 구매 시 차감 할인할 수 있는 포인트파크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유하고 있는 금액만큼 추가 할인이 가능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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