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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갤노트10 예약판매 시작… 124만8500원

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08 17:23

수정 2019.08.08 17:31

23일 정식 출시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출고가는 △6.3인치 갤럭시노트10(256GB) 124만8500원 △6.8인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모델 139만7000원, 512GB 모델 149만6000원 등이다.

8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9일부터 이통3사의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갤럭시노트10 시리즈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 기간 내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구매한 가입자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사전 개통이 이뤄진다. 정식 출시는 오는 23일이다.

SK텔레콤은 갤럭시노트10 시리즈 가운데 블루 색상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아우라 블루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를 입힌 SK텔레콤 만의 갤럭시노트10 플러스 아우라 블루는 예약 가입 고객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SK 텔레콤 고객은 5GX 초시대에 걸맞는 최고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삼성 T2V2 카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월 1만5000원, 최대 36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고 갤럭시노트10 구매시 라이트할부를 포함 월 80만원 이상 결제하면 캐시백 5만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KT는 갤럭시노트10 아우라 레드를 단독으로 출시한다. KT는 갤럭시노트10 출시에 맞춰 고객의 5세대(5G) 통신 요금 부담을 절반으로 줄일 수 있는 5G 프리미엄 가족결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기존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2~5번째 회선에만 25% 결합할인을 적용하고 1번째 회선은 총액결합할인을 적용했다.

LG유플러스에서 갤럭시노트10 구매고객은 U+Family 하나카드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 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로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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