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갤러리아 타임월드 식품관 '고메이494'로 리뉴얼 오픈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3 08:37

수정 2019.08.13 08:37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식품관이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식품관이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대전에 위치한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식품관이 3개월간의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의 지하 식품관 리뉴얼은 지난 2008년 7월 이후 11년 만이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지하 2층에 위치한 식품관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식품관인 ‘고메이 494’와 동일한 브랜드명으로 오픈,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라는 콘셉트로 선보인다.

‘컨버전스 푸드 부티크’란 기존의 고급 식재료와 맛집을 결합한 프리미엄 식품관을 뜻하는‘푸드 부티크’에 고객의 ‘미식 경험 강화’라는 콘텐츠가 결합된 형태이다.
이에 주요 코너들은 기존의 매장과 작업 공간이 분리되어 있었던 것을 한 공간으로 통합, 고객이 요청하는 전처리 과정을 보여줌은 물론, 식품관 직원이 대면 및 소통하면서 생동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맛집 유치 콘텐츠로는 남산 최초의 한국식 돈까스 전문점인 101번지 남산돈까스와 울산 언양 지역에서 줄 서서 먹는다는 언양불고기 맛집인 갈비구락부, 분당 지역에서 떡볶이 트럭으로 시작해 분식 맛집으로 유명해진 한양분식을 대전에서 최초로 만나 볼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이현진 사업장장은 “중부권 최고의 명품 백화점이라는 위상에 걸맞는 대대적인 식품관 리뉴얼로 중부권에서 만나볼 수 없는 최고의 미식 경험을 고객들에게 선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지난해 말부터 루이비통, 구찌 등 매장을 전면 리뉴얼하고 올해에는 프라다, 까르띠에, 버버리 등의 리뉴얼과 프랑스 및 이태리 지역의 명품 브랜드 입점이 계획돼 있는 등 2021년까지 충청 지역 최고의 명품 브랜드 라인업을 구축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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