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버렸던 수박 껍질.. 효능 알고보니 <건강>

[사진=픽사베이] /사진=fnDB


시원하고 달콤한 여름 제철 과일 수박.

수박은 90% 이상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갈증을 해소하며, 단맛을 내는 과당과 포도당은 더위로 인해 쌓인 피로를 빠르게 풀고 기력을 돋우는 데 도움을 준다.

이렇게 시원하고 맛 좋은 수박일지라도 흰색 속껍질을 먹는 사람은 드물다. 그런데 당연한 듯 버리는 수박 껍질에도 의외의 영양 성분이 들어있다.

■수박의 효능
수박의 붉은색 과육에는 항산화 물질 라이코펜이 다량 함유돼 있다.

라이코펜은 암을 예방하고 면역체계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혈당을 떨어뜨리는 효능도 있다.

■수박 껍질에도 영양 성분이?
수박 껍질에 풍부한 시트룰린 성분은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이뇨작용을 원활하게 해 나트륨을 배출하고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준다.


혈관을 이완해 혈압 안정과 근육통 완화 효능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수박 껍질을 삶은 물로 가글링을 하면 구내염과 구취 제거에 효과적이다.

수박 껍질을 그냥 먹기 어렵다면, 겉껍질을 얇게 벗겨낸 후 속껍질을 용도에 맞게 손질해서 먹어보자.

얇게 썰어 소금에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짜서 양념장에 무치거나, 채를 썰어 샐러드에 넣어 먹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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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