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주항공, 인천~중국 난퉁 주3회 운항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13 10:56

수정 2019.08.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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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주3회 오전 10시10분 출발...상하이와 약 2시간 거리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난퉁 노선 신규취항식에서 제주항공 이상훈 인천지점장(가운데)과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제주항공 인천~난퉁 노선 신규취항식에서 제주항공 이상훈 인천지점장(가운데)과 승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주항공이 13일 인천~중국 난퉁 노선에 주3회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중국 난퉁 노선은 제주항공의 78번째 정기노선이며, 인천~난퉁 노선 운항은 제주항공이 처음이다.

이번 난퉁 취항으로 제주항공은 베이징과 칭다오, 웨이하이, 싼야, 스자좡, 자무쓰, 옌타이, 하이커우까지 등 9개 도시 12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난퉁은 우리나라 기업들도 다수 진출해 있어 비즈니스 수요가 있고, 상하이와는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천~난퉁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주3회(화·목·토요일) 오전 10시1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중국 난퉁공항에 오전 11시25분에 도착하고, 난퉁에서는 낮 12시40분에 출발해 인천공항에 15시4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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