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영상제작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서울시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오는 28일까지 ‘2019 허브방송국 2차 영상제작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2차를 맞는 허브방송국 영상제작 지원사업은 서울 소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서울창업허브 입주기업뿐만 아니라 일반 서울 소재 기업도 신청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제품 홍보 및 리뷰 영상 △기업 소개 및 인터뷰 영상 △영상 IR 자료 제작 △전문가 사진 촬영 지원 △브랜디드 콘텐츠 지원 △글로벌 진출을 위한 영상 제작 △영상 제작을 포함한 전반적인 통합 마케팅 솔루션 등이다.

영상제작 지원사업은 SBA가 운영 중인 서울창업허브 내 창업허브 방송국에서 진행된다. 허브방송국 영상제작 지원사업은 영상 확산을 위해 제작 전부터 마케팅 전문가가 참여해 인터뷰, 크라우드펀딩, IR 등 스타트업과 함께 기획한다.

서울창업허브 허브방송국 측은 “중복 신청은 가능하나, ‘1기업 1영상’ 제작 지원을 원칙으로 중복 수혜는 불가하다”며 “신청 시 영상 활용 계획을 구체적으로 기재하는 것이 선발되는 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mail] 최용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