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소기업옴부즈만, 중기중앙회와 규제개선 업무협약 체결

박소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16:49

수정 2019.08.21 16:49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왼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왼쪽)과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옴부즈만은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규제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중소기업옴부즈만과 중기중앙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규제, 경영 애로사항 발굴 및 해결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중소기업 규제 해소를 위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올 하반기부터 ‘중소기업 지역현안 규제해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9월에는 대전, 10월에는 광주에서 간담회를 열고 인근 중소기업 현장을 찾아간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중앙회는 옴부즈만과 협력해 중소기업의 규제·애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봉 옴부즈만은 "서울시 자치구 간담회 등 현장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현장 중심의 중소기업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 박광환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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