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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폭스 출연 '장사리:잊혀진 영웅들'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17:53

수정 2019.08.21 17:53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매건 폭스 /사진=fnDB
영화 '장사리:잊혀진 영웅들'에 출연한 매건 폭스 /사진=fnDB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772명의 학도병을 투입했던 장사상륙작전을 그린 영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이 오는 9월 25일 개봉한다.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평균 나이 17세, 훈련 기간 단 2주, 역사에 숨겨진 772명 학도병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유명한 메간 폭스가 극중 종군기자 ‘매기’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격대의 리더이자 출중한 리더십으로 학도병들을 이끄는 ‘이명준’ 대위 역은 김명민이 맡았다.

위험의 순간에 늘 앞장서는 일등 상사 ‘류태석’ 역의 김인권, 학도병들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박찬년’ 중위 역의 곽시양, 위기 때마다 솔선수범하는 학도병 분대장 ‘최성필’ 역의 최민호, 그리고 에이스 학도병 ‘기하륜’ 역의 김성철이 출연한다.


책임감이 강한 학도병 ‘국만득’ 역을 맡은 장지건, 포수의 아들로 사격에 능한 학도병 ‘이개태’ 역의 이재욱, 가족을 위해 입대한 ‘문종녀’ 역의 이호정이 호연을 펼친다.
‘CSI’ 시리즈로 유명한 조지 이즈도 출연한다.


곽경택, 김태훈 감독이 연출하고 ‘인천상륙작전’을 제작한 태원엔터테인먼트와 필름295가 공동제작,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배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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