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현대百, 명절 선물세트.. 친환경 포장재로 바꾼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17:59

수정 2019.08.21 17:59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부터 정육·생선·청과 등 주요 명절 선물세트의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교체한다고 21일 밝혔다.

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의 완충 패드를 기존 '플라스틱(폴리프로필렌)' 소재에서 종이 소재로 바꾼다.
또 올 설 명절 일부 과일 선물세트에 시범 도입했던 종이 소재의 고정재도 전체 과일 선물세트로 확대, 적용한다.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되는 포장재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한다.
먼저, 화학 성분이 포함된 기존 '아이스팩' 대신 '100% 물로 만든 아이스팩'으로 바꾼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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