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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등 과일 선물세트의 완충 패드를 기존 '플라스틱(폴리프로필렌)' 소재에서 종이 소재로 바꾼다. 또 올 설 명절 일부 과일 선물세트에 시범 도입했던 종이 소재의 고정재도 전체 과일 선물세트로 확대, 적용한다.
현대백화점은 신선식품 배송에 사용되는 포장재도 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한다. 먼저, 화학 성분이 포함된 기존 '아이스팩' 대신 '100% 물로 만든 아이스팩'으로 바꾼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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