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KAI 신임사장에 안현호 전 차관 추천

김용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18:16

수정 2019.08.21 18:16

KAI 신임사장에 안현호 전 차관 추천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21일 신임 사장선임을 위한 사내이사 후보에 안현호 전 지식경제부 차관(사진)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KAI는 또 이날 임시이사회를 열고 임시주주총회에 상정할 안건인 '이사 선임의 건'을 결의 했다.
오는 9월 5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 선임을 확정할 계획이다. 안 내정자는 지식경제부 차관과 한국무역협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정부 정책에 발맞춰 국내 항공우주산업을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수출시장을 개척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추천 배경을 설명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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