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기름 요리하다 식용유 불타" 대전 고교 급식실서 화재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1 21:14

수정 2019.08.21 21:14

21일 오후 7시 49분께 대전 유성구 한 고등학교 급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학교에 있던 학생 150명과 교사 10명, 급식실에 있던 조리원 4명 등 총 164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2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기름 요리를 하다가 식용유가 불에 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급식실 #불 #화재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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