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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장유병원, 장유기업체협의회와 지정병원 업무협약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8.27 09:55

수정 2019.08.27 09:55

갑을장유병원 황민환 경영원장(왼쪽 세번째)과 장유기업체협의회 김한진 회장(왼쪽 네번째) 등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갑을장유병원 제공
갑을장유병원 황민환 경영원장(왼쪽 세번째)과 장유기업체협의회 김한진 회장(왼쪽 네번째) 등이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갑을장유병원 제공

갑을장유병원은 장유지역 기업체들의 의료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장유기업체협의회와 지정병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해시 장유지역 내 35개 기업체 회원을 대표하는 장유기업체협의회는 기업체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단체로 주민과의 유대강화와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갑을장유병원은 이번 지정병원 협약 체결을 통해 장유기업체협의회 소속 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을 도모하는 등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유기업체협의회 회원들은 갑을장유병원과 구축한 핫라인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갑을장유병원은 2011년 갑을상사그룹(현재 KBI그룹) 갑을의료재단의 소속 편입된 종합병원이다.
인공관절중점센터를 비롯한 척추디스크중점센터, 스포츠외상중점센터 및 종합검진센터, 인공신장센터,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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