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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에 충북교육청 소속 학교 등 4곳 피해

뉴시스

입력 2019.09.09 10:47

수정 2019.09.09 10:47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사랑관 지붕 일부가 태풍 링링의 강풍에 파손된 모습. 2019.09.09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 사랑관 지붕 일부가 태풍 링링의 강풍에 파손된 모습. 2019.09.09in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일부 학교와 기관에서 13호 태풍 '링링(LINGLING)'으로 일부 피해를 입었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피해 규모를 집계한 결과 학교 두 곳과 소속 기관 두 곳에서 지붕 마감재 파손 등이 확인됐다.

원봉중학교와 이월중학교는 이번 태풍으로 지붕 마감재 일부가 파손돼 소규모수선(100만원 미만)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 사랑관의 지붕 중 110㎡도 파손돼 500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복구에 15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의 보안등과 천장재 일부가 파손돼 약 250만 원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행히 소속 학교와 기관에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파악된 피해는 현장 확인 후 신속한 복구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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