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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VR․AR 분야 인재양성 무료 교육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5 11:03

수정 2019.09.15 11:03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5G 시대를 선도하는 VR.AR 분야 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해 9월에서 11월에 걸쳐 전문가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15일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교육은 울산과학대학교가실시하며,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장소는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 VR.AR교육장에서 진행되며, 일반인 및 대학생 대상의 “VR.AR 제작 프로젝트 교육 과정”은 오는 17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5일 평일 야간이며, 재직자 및 구직자 대상의 “VR.AR 산업융합 프로젝트 제작 과정 오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매 주말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교육을 받지 못하거나 보충 교육이 필요한 교육생 대상의“VR.AR 콘텐츠 제작 기술 온라인 교육 과정”은 10월 1일에서 11월 30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VR.AR 산업의 이해, VR 엔진 활용, 3D 콘텐츠 활용, VR 프로그래밍, 모션캡처 활용, HMD 활용, AR 콘텐츠 구현, 산업융합 프로젝트 실습교육으로 구성되어 있고, 각 교육은 200시간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장광수 원장은 “5G 시대를 선도하는 VR.AR 분야 산업 맞춤형 청년 인재양성을 통해 산업체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무형 전문역량을 갖춘 인력양성을 통해 관련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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