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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태풍 ‘링링’ 피해 마을서 복구활동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18 11:12

수정 2019.09.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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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NH투자증권 임직원 50여 명은 17일 태풍 ‘링링’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당동2리 마을을 찾아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정 사장(오른쪽)과 이강신 수석부사장(왼쪽)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의 비닐하우스 재설치를 위한 뼈대 보강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NH투자증권 임직원 50여 명은 17일 태풍 ‘링링’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당동2리 마을을 찾아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정 사장(오른쪽)과 이강신 수석부사장(왼쪽)이 태풍 피해를 입은 버섯농가의 비닐하우스 재설치를 위한 뼈대 보강작업을 함께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NH투자증권 임직원 50여 명은 17일 태풍 ‘링링’과 연이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파주시 당동2리 마을을 찾아 복구활동을 실시했다.

당동2리 마을은 도농(都農)협동사업인 ‘또 하나의 마을’ 운동을 통해 결연을 맺은 전국 31개 마을 중 한 곳이다.
NH투자증권 임직원들은 태풍과 폭우가 지나간 마을의 농작물, 시설물 등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쓰러진 나무 및 훼손된 비닐하우스 등을 복구했다.

지난해 NH투자증권은 게릴라성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 연천군 왕징면 호랑이 배꼽마을에 복구활동에 필요한 포크레인을 지원한 바 있다.


정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찾아온 태풍 피해에 농업인들의 아픔과 고충이 상당함을 느꼈다”며 “NH투자증권은 농민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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