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열린 행사에는 SNS 사전 응모를 통해 당첨된 40명의 참석자를 포함해 국내외 뷰티 인플루언서 등 약 250명이 참가했다.
펜티 뷰티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프리실라 오노와 헥터 에스피날를 비롯 15여명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고객들에게 일대일로 메이크업 노하우를 선보이고 리한나의 메이크업 테크닉 비법을 전했다. 또 유명 DJ 페드로, 아스터가 디제잉한 음악과 케이터링 서비스로 파티의 즐거움을 더했다.
파티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인 팝 가수이자 펜티 뷰티의 창립자 리한나의 등장이었다. 파티가 한창일 무렵 나타나 명동점의 상징인 회전그네(미러캐러셀)에 올라 기념 사진 촬영도 하며 함께 파티를 즐겼다.
한편 신세계면세점은 많은 뷰티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 이벤트로 'K뷰티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번 펜티 뷰티와 글로벌 나이트 파티를 통해 업계 최초로 매장 내에서 뷰티 파티를 진행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코덕들의 '뷰티 놀이터'로서의 이미지를 재구축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면세 업계 최초로 파티 콘셉트의 론칭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스타 브랜드와 협업하는 등 다채로운 이색 프로그램으로 '뷰티의 놀이터'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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