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새벽 1시 만취 상태로 해안가 걷던 31세女 '봉변'

뉴시스

입력 2019.09.18 15:37

수정 2019.09.18 16:46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18일 오전 1시 6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 동항리 바닷가에서 만취 상태로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통영해경에 구조(사진)됐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31·여)는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께 욕지도에 입도하여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해안가를 걷다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2019.09.18.(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18일 오전 1시 6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 동항리 바닷가에서 만취 상태로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통영해경에 구조(사진)됐다.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31·여)는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께 욕지도에 입도하여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해안가를 걷다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2019.09.18.(사진=통영해경 제공) photo@newsis.com
【통영=뉴시스】신정철 기자 = 18일 오전 1시 6분께 경남 통영시 욕지면 욕지도 동항리 바닷가에서 만취 상태로 바다에 빠진 30대 여성이 통영해경에 구조됐다.

이날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A씨(31·여)는 지난 17일 오후 4시 30분께 욕지도에 입도하여 술을 마시고 만취 상태에서 해안가를 걷다가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바다에서 허우적거리며 소리치는 것을 해안가 인근의 B마트 사장 C씨가 발견하고 통영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욕지거점출장소 구조대를 즉시 이동시켜 오전 1시 9분께 익수자를 발견하고 오전 1시 13분 에 구조했다.


통영해경은 A씨를 욕지면 보건소에 이송시켜 응급조치 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획인됐다.

sin@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