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거래사기, 인공지능이 잡는다" 디비디비 화제

입력 2019.09.19 17:00수정 2019.09.19 22:41
'안전거래 자동화', 'SNS 홍보기능'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디비디비'
"SNS 거래사기, 인공지능이 잡는다" 디비디비 화제
[자료사진=디비디비 제공]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SNS의 커뮤니케이션과 안전한 거래 기능을 합작한 커머스 플랫폼 ‘디비디비’가 화제다.

19일 ‘디비디비’는 올 8월까지 누적 주문 30만 건을 기록하는 동안 단 한 차례의 사기 거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비디비는 지난해 7억원 규모의 사기 의심 거래를 자체적으로 차단해 사전에 피해를 방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소비자원의 SNS 마켓 거래 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SNS 마켓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69건에 달했다. 다만 이는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건에 불과하며 실제 피해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같은 SNS 거래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은 디비디비의 인공지능 프로그램 덕분이다.

‘디비디비’는 인공지능이 모니터링하는 ‘안전거래자동화 프로그램’과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사기 거래를 미연에 방지하는 등 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다.

안전거래자동화 프로그램이란 인공지능이 모든 거래를 모니터링하여 부정 거래로 의심되는 경우 자체적으로 거래를 차단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매자 보호 프로그램은 판매자에 관계없이 상품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결제금액 100%를 환불해주는 제도 및 판매자와 분쟁이 발생한 경우 소비자를 보호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디비디비는 거래의 안전성 뿐 아니라 SNS 홍보효과까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디비디비는 상품 등록과 동시에 SNS 연동 상품 홍보가 가능해 SNS의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활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디비디비는 다양한 결제수단을 제공하며 결제 안정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높인 덕분에 판매량 또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박희목 비알스톰 대표는 “블로그와 SNS는 태생부터 커머스에 대한 안전장치가 없는 것으로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함에 있어 불확실성을 위험으로 감수해야 했다”라며 “디비디비는 판매자에 대한 엄격한 인증 및 철저한 거래 관리를 통해 플랫폼의 거래 사기율 제로화에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SNS 거래사기, 인공지능이 잡는다" 디비디비 화제
[자료사진=디비디비 제공]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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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xin@fnnews.com 정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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