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책연구원, 국가난제 포럼 발족

조황희(왼쪽 여섯번째)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원장이 지난 19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가난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국가난제 포럼'을 발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환경·경제·에너지·일자리 등 국가난제의 돌파구를 찾고 해결 전략을 이끌어내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들이 한 데 뭉쳤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은 지난 19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국가난제 해결에 앞장서고자 '국가난제 포럼'을 발족하고 산학연 솔루션 공동체인 '국가난제 포럼 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국가난제 포럼은 국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있으나 갈등이 심화돼 오랫동안 고착화된 시스템적 문제점을 비롯해 이를 해결할 방법론 및 정책 아이디어, 국민실천방안 등 혁신적 접근을 통한 대응전략을 도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국가난제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할 '국가 난제 포럼 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 20~30명을 중심으로, 위원장을 맡은 조황희 STEPI 원장과 각 분과위원장이 포함한 총괄위원회와 4개의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산업기술안보 분야 난제를 해결할 제1분과 위원회는 유석현 두산중공업 고문이 위원장을, 디지털복지 분야인 제2분과 위원회는 김광준 연세대 의대 교수, 환경 분야인 제3분과 위원회는 김영철 단장(제주TP)이 위원장을 맡아,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각 분야 분과위원들과 함께 난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3개 분과 위원회에 소속돼 각 분야별 법제를 담당할 법제 분과위원회는 김일환 성균관대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조황희 원장은 이날 "국가난제는 사회문제에서 발생되는 구성원 간 갈등 외에도 경제사회시스템 전반의 혁신을 통해 해결해야만 하는 복잡한 문제이다."라면서 "국가난제 포럼은 이런 다양한 문제를 정의하고 혁신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다학제적 연구의 첫 발걸음이라는 의미에서 기대가 크다."라고 말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