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

새만금개발청, '2019 새만금 사진전' 개최

김대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6 17:09

수정 2019.09.26 17:09

2019 새만금 사진전 전시작 '새희망 새만금' /촬영=김국진
2019 새만금 사진전 전시작 '새희망 새만금' /촬영=김국진

[파이낸셜뉴스] 변화하는 새만금의 아름다운 경치를 전달할 '2019 새만금 사진전'이 열린다.

새만금개발청은 27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김제시 지평선 축제장(벽골제 일원)에서 '2019 새만금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새만금 인근 지평선 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시민을 대상으로 열린다. 올해 상반기 서울시민청(4월 15일), 용산역(5월 20일) 전시에 이어 세번째다. 새만금 사진공모전과 드론(무인기) 영상제 출품작, 수상작 등 25여 점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스마트 수변도시 건설,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공공주도 매립, 세계 잼버리 대회, 동서·남북도로 등 기반시설 구축이 본 궤도에 오르고 있다"면서 "새만금을 적극 홍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립새만금 박물관 건립에 따른 유물기증·기탁운동 동참 및 새만금 사업추진 관련 홍보, 새만금 사진엽서 제공과 엽서쓰기 이벤트, 사진인화 서비스 등 관련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태 대변인은 “새만금의 아름다운 자연과 변화하는 새만금 현장 사진을 통해 새만금에 대한 이해와 사고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h@fnnews.com 김대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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