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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IPARK' 본격 분양

홍창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9.09.27 09:31

수정 2019.09.27 09:31

27일 견본주택 오픈...총 499가구 IPARK 선보여
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IPARK' 투시도
HDC현대산업개발 '역삼 센트럴 IPARK'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HDC현대산업개발은 27일 '역삼 센트럴 IPARK'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뛰어난 입지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첨단기술로 입주고객 편의성 높여 강남 수요층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역삼 센트럴 IPARK'는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다.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내부 평면도 잘 갖춰져 있다.
일반분양이 가장 많아 견본주택에 건립된 84㎡A형의 경우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방3개 욕실 2개로 되어 있다. 이 중 작은 침실은 입주민 취향에 따라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안방 드레스룸과 주방팬트리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전용 125㎡A형은 4베이 판상형 구조다. 방4개와 욕실2개로 이뤄졌다. 이 중 침실을 입주민 취향에 따라 다이닝 공간이 있는 수납강화형 구조나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현관과 주방이 연결된 히든키친과 다이닝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홈네트워크 통합제어 시스템인 'HDC IoT'와 AI월패드와 카카오의 AI플랫폼인 '카카오i'를 접목했다"면서 "강남의 중심에 위치해 서울을 빠르게 누리는 특급교통, 교육 환경도 뛰어난 명품학군이다"고 말했다.

한편, '역삼 센트럴 IPARK'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430(삼성역 2번 출구 앞)에 위치한 아이파크 갤러리에 마련된다.
10월 1일 1순위를 시작으로 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2일~24일이다.
입주 예정일은 2022년 4월이다.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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